오늘은 그동안 환테크를 하면서 새로운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토스가 환전 수수료인 점을 감안해서 다양한 환테크 시도를 해봤습니다.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홍콩달러, 베트남동,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스위스프랑 등등
환테크의 장점은 어느정도 상하방 압력이 있어 주식처럼 폭등, 폭락의 위험이 조금 덜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박스권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외화를 매입해서 조금 올랐을 때 매도한다면 이득이겠죠?
특히 세계 각지의 통화로 환테크를 테스트한 결과 토스뱅크의 베트남동(VND)가 가장 제 스타일에 맞는 환테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박성현작가님의 달러투자와 엔화투자도 물론 위험성을 낮춘 투자기법이기도 하지만 제가 발견한 베트남 동환전 투자(일명:동테크)도 크게 위험성을 낮추면서 잦은 거래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의 환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지 실제 투자는 각자의 책임이니 참고만 하세요.
베트남 환율은 100동 기준으로 지금 약 5.37원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화폐단위가 큰 건 드문데 1만동이 약 우리돈 537원 정도니, 18~19배 정도 큰 숫자의 베트남동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베트남동 금액에서 20을 나누면 한국금액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베트남동(VND)의 환율은 지난 3년간으로 보았을 때 최저 4.8~6.0원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중간정도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베트남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100동을 기준으로 금액이 매매가 된다는 점, 그리고 0.01원 단위로 올라갔다 내렸다를 반복한다는 점이 환테크에는 장점이 됩니다. 자주 샀다 팔았다 하면서 수익을 누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면 아침 9시 30분경에
5.36원으로 매수를 하고, 5.37원에 매도
→ 다시 5.36원으로 매수를 하고, 5.37원에 매도
→ 다시 5.36원으로 매수를 하고, 5.37원에 매도한다면 어떨까요?
적은 수익이지만 계속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실제 토스뱅크에서 3/20일 거래한 내역입니다.
500만원을 1번 매매 거래하면, 약 9000원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번을 샀다 팔았다 했으니 약 27,000원의 수익이 나옵니다. 오전10:54분에서 오후 12:03분까지 약 70분 정도에 27,000원 수익이면 괜찮은 수익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한번 매수 최대금액인 1000만원까지 늘린다면 하루에 약 5~6만원의 수입도 이론상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한정으로 매매를 하루에 단시간에 반복하다 보면 매수 3번, 매도 3번 초과 시 다음과 같은 멘트가 나오면서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현재 제가 확인한 점은 원화로 바꾸기 4번, 외화로 바꾸기 3번까지는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당신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