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되는습관/경제금융용어 공부

1일차 가계부실위험지수, 가계수지

by 달러엔리치 2024. 2. 8.
반응형

 

경제용어문맹을 벗어나기 위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돈의 속성>이란 김승호님의 책에서 소개한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1~2개라도 읽고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적어보려구요. 공부 방식은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내용을 한 번 읽고 써보고, 그 내용에 대한 생각을 짧게 코멘트하는 식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700단어가 좀 많아보이긴 하는데 박학다식을 위해 공부하자구요. 이제 경제용어문맹 탈출 시작합니다.

 

1.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 Debt To Asset 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연관검색어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출처 :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코멘트 : 영어약자를 찾아보니 household debt risk index 로 나오네요.소득과 자산 대비해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판단하는 지수정도로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모두 포함된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인에게는 네이버. 한눈에 들어오는 건 따라갈 수 없네요.

 

 

2. 가계수지

가정에서 일정 기간의 수입(명목소득)과 지출을 비교해서 남았는지 모자랐는지를 표시한 것을 가계수지 (household's total income and expenditure)라 한다. 가계수지가 흑자를 냈다면 그 가정은 벌어들인 수입 일부만을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적자를 냈다면 수입 외에 빚을 추가로 얻어 사용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통계청에서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조사하여 국민의 소득수준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계에 가계부를 나누어 주고 한 달간의 소득과 지출을 기록하도록 한 다음 이를 토대로 가계수지 통계를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가계부의 소득항목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항목이 있고, 비용항목에는 식료품비 주거비 수도광열비 보건의료비 교육비 항목이 있다.

연관검색어 : 경상수지, 재정수지

(출처 :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코멘트 : 가계수지라고 하니까 뭔가 어려운 용어 같은데 국가간 무역을 할 때 경상수지 흑자, 적자라는 단어를 쓰는데 그 범위가 국가에서 가계로 작아진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 우리집은 작년에 가계수지가 흑자일까.. 아니면 적자일까... 갑자기 궁금하다. 이번에도 네이버.. 검색하니 한 눈에 뜻이 들어옵니다.^^ㅎ

 

출처 : 네이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