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을 사야한다는 것은 나도 공감하고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 사지 못한다.
월부에 들어올 때는 1호기는 서울에 하겠다! 라고
호기롭게 비전보드에 작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떠나 전월세로 살면서
가족을 힘들게 하면서 하는게 맞는 것인가.
가족의 동의없는 부동산투자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서울투자기초반 - 신도시투자기초반 - 지방투자기초반...
월부의 많은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지방투자기초반에서는 어렴풋하게 떠오른 그림이
점점 선명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서울 아니면 수도권 투자가
무조건 안정적이고 잃지 않는 투자라는
선입견에 나는 잡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이번 지투기에서 느낄 수 있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그만 아닌가?
저평가된 물건을 사서 자산을 불리면
그 곳이 어디든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의 내용중에
결국은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가
가격에 영향을 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오래된 구축이라도,
신축으로 가기 위해 떠나는 준신축이라도,
물론 신축은 당연하겠지만,
저평가되어 있고 선호도만 있다면
저.환.수.원.리 원칙에 맞게 매매한다면
내 자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지방투자에서 시작해서 월부인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알려주신
제주바다님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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